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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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커플 중 한 명은 감리교 목사

美 가톨릭 신부, ‘동성 커플 축복’ 논란 되자 사과

미국의 한 가톨릭 신부가 동성 커플을 축복한 뒤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이날 참여한 커플 중 한 명은 감리교 목사였다.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일리노이주 시카고 소재 세인트 빈센트 드 폴(St. Vincent de Paul) 가톨릭교회의 조셉 윌리엄스(Joseph Williams) 신부는 2주 전 자신이 동성커플을 축…

美 의료기관, ‘성적 지향’ 차별금지한 바이든 행정부 고소

미국의 한 의료 서비스 업체가 차별금지 조항에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을 포함시킨 바이든 행정부를 고소했다. 미시시피에 위치한 맥콤어린이병원(McComb Children's Clinic)은 12일(이하 현지시각) 하비에르 베세라(Xavier Becerra) 보건복지부 장관, 멜라니 폰테스 레이니어(Melanie Fontes Rainier) 보…

英 의회, 낙태 비범죄화 논의 추진… 시민들, 강력 반발

영국 하원의원들이 조만간 낙태를 비범죄화하는 형법 개정안과 관련해 토론할 예정인 가운데, 해당 토론이 진행되는 동안 의회 밖에서 수백 명이 생명 수호 집회에 나설 전망이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영국자유수호연맹(ADF UK), 크리스천컨선(Christian Concern), 영국생명권(Right to Life UK), 태아보호협회(SPUC) 및 영국정의를위한목소리(Voice for Justice UK) 등 낙태 반대 단체 회원들이 의회 앞 집회를 추진해 왔다”…

美 실천적 기독교인들, 일반 대중보다 AI에 더 부정적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실천적 기독교인’과 ‘성경을 자주 읽는 신자’들이 일반 대중보다 인공지능(AI)에 대해 더 회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미국성서공회(American Bible Society)는 2024년 ‘미국 성경 현황 보고서’의 두 번째 편을 지난 9일 발표했다. 그 두 번째 장에서는 ‘신앙과 기술’을 주제로, AI가 신앙 생활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조사했다.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

최신기사

나이지리아 극단 무슬림, 최근 한 달간 기독교인 18명 살해

지난 4월 중순 이후 한달만에 나이지리아에서 18명의 기독교인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기독교 박해 소식을 전하는 모닝스타뉴스에 따르면 시의회 관계자인 크리스토퍼 아우두 맨십(Christopher Audu Manship)은 "지난 7일(현…

美 복음주의자 2%만이 “복음주의는 정치적 용어”

미국 복음주의 개신교인 중 2%만이 ‘복음주의’라는 단어가 부분적으로 또는 전체적으로 정치적인 용어로 정의돼야 한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레이 매터 리서치’(Gray Matter Research)와 인피니티 컨셉츠(Infinity Con…

푸틴은 보수 기독교 수호자? 하마스는 자유 투사?

미국에서 보수 성향의 지역 풀뿌리 단체인 ‘신앙과 자유 연맹’(Faith & Freedom Coalition) 전현직 대표가 “복음주의자들이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크라이나도 지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글을 쓴 이들 중 …

파키스탄 법원 “납치된 기독교인 소녀 강제 결혼 무효”

파키스탄 가정법원이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납치된 기독교인 소녀 리하 살림(Reeha Saleem)의 강제 결혼에 대해 최근 무효 판결을 내렸다. 현지 파트너를 통해 그녀의 변호를 맡은 국제 자유수호연맹(ADF International)은 “…

튀르키예, 유서 깊은 수도원을 모스크로 개조

레제프 타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gan) 튀르키예(터키) 대통령이 유엔 세계문화유산인 옛 비잔틴 시대 교회를 모스크로 개관해 그리스 정부의 비판을 받았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러한 변화는 2020년 아야 …

UN 기구 직원, 팔레스타인 구호품 훔쳐 내다 팔아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비정부기구인 ‘유엔워치’(UN Watch)가 전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사업기구(UNRWA) 직원이 운영 중인 대화방의 게시물을 지난 8일 공개했다. 하이탐 알-사예드가 올린 이 게시물에는 현재 UNRWA 직원들…

마이클 유세프 “천국은 먼 미래 현실 아닌 현재적 진리”

미국의 저명한 기독교 작가인 마이클 유세프(Michael Youssef) 목사가 천국에 대한 일반적인 신화를 비판하고 사후 세계에 대한 성경적 진리를 조명했다. 그는 “교회가 사후에 발생하는 일에 관해 더욱 깨어 있어야 한다”고 강조…

美 복음주의 대학, 동성혼 옹호했던 교수 해고

미국 인디애나주에 위치한 한 사립 복음주의 대학이 과거 소셜미디어에 동성결혼과 성중립적 대명사를 지지하는 게시물을 올린 교수를 해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인디애나주 위노나 레이크 소재 그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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