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사역자 A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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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주도인 임팔하고 가깝고 미얀마 국경 모레를 가는 지역입니다. 그곳에 살던 기독교인들은 땅도 집도 빼앗기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 난민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중국이 문화대혁명 때 착취한 교회 땅과 건물을 개방하면서 돌려 주었습니다. 이곳에도 평화가 오면 돌려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쿠키족들의 자체 마을 지킴이 두 청년이 공격을 받아 처참하게 죽었습니다. 총으로 죽인 것도 부족해 팔을 3등분으로 잘랐습니다. 예수 믿는다고 저렇게 처참하게 죽임을 당했습니다. 영생하고 육신의 생명을 바꾼 젊은이들의 순교가 헛되지 않도록 우리 주님께서 지켜주실 것을 믿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이 땅에 예수 믿는다고 저렇게 처참하게 죽는 젊은이가 다시는 없도록요!
ⓒ현지 사역자 A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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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이 도시는 원래 인구가 20만 명입니다. 작년 5월 메이테이 힌두들이 쿠키 기독교인들을 공격해 난민들이 41,425명이 들어와서 살고 있습니다. 전체 인구가 24만 명인데 과부만 1만 명입니다. 오늘은 이 도시를 제외한 다른 지역의 과부들만 약 400명이 모였습니다. 특별강사로 저를 초청했습니다. 순서지에 절대 이름을 인쇄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참석만 하겠다고 했는데 소개를 하는 바람에 짧은 메시지를 전하고 기도했습니다. 지금은 한 과부 가정만 돌보고 있는데, 주님께서 허락하시면 더 돌보도록 기도하며 준비해 봅니다.
신학교 소식
ⓒ현지 사역자 A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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