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통일 컨퍼런스
▲지난 2월 29차 복음통일 컨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방향을 틀어 북한 땅 방향으로 기도하고 있다. ⓒ에스더기도운동
◈북한기도

1. 美 전문가 "韓美, 가능성 높진 않지만 北의 핵공격도 대비해야"

▶ 기사요약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미국 국가정보국(DNI) 산하 국가정보위원회(NIC) 북한정보담당관을 지낸 마커스 갈로스카스는 3일 싱크탱크인 '애틀랜틱 카운슬' 홈페이지에 게시된 글에서 한국과 미국은 최악의 경우 북한과의 핵전쟁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2023년 1월 완성된 NIC의 ‘북한 핵무기 활용 시나리오’ 보고서는 김정은이 북한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핵을 강압 수단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결론 내렸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미는 미국과 중국의 전쟁이나 한국의 핵무장 결정 등과 같은 특정한 가상적 상황에서 북한이 핵무기를 공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유쾌하지 않은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지목했다. 그는 "김정은이 핵을 강압의 전략으로 사용하는 것을 추구한다면, 이는 핵 보유에 대한 기존 한국인들의 정서에 불일 지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렇다고 해서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당시 이뤄진 핵 포기를 골자로 한 '워싱턴 선언'이 2027년까지인 윤 대통령 임기 이후에는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하는 것 또한 무례한 일"이라며 다만 "핵 보유 결정과 실제 실행 사이에 시간적 공백이 있기에 이것이 절체절명의 위기의 사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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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세어도 스스로 구원하지 못하는도다 구원하는 데에 군마는 헛되며 군대가 많다 하여도 능히 구하지 못하는도다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그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시33:16,17,20)

- 전쟁은 여호와께 속하였음을 고백합니다. 우리나라의 국방과 안보를 굳건하게 지켜주시고 남과 북이 핵전쟁을 벌이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보호하시며, 평화적인 방법으로 자유민주주의 복음통일을 속히 이루게 하소서.

- 한국 교회가 예수님의 사랑으로 북한을 품고 기도함으로, 성령의 바람 불어 그 땅의 사망권세가 무너지게 하소서. 북녘의 동포들이 해방을 누리게 하시고, 우리나라가 북녘까지 온전한 독립을 이루어 하나님 기뻐하시는 통일선교한국으로 세워지게 하소서.

2. “중국 반간첩법은 ‘악법 중 악법’… 탈북민 구출 활동 봉쇄될 수도”

▶ 기사요약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 반간첩법 개정안은 중국 내 탈북민 구출 활동을 아예 봉쇄할 수 있는 악법 중의 악법이라고 탈북 지원단체들과 브로커들이 말했다. 반간첩법은 간첩 행위에 대해 기밀 정보뿐 아니라 국가안보와 국익 저해 등으로 적용 범위를 대폭 확대했는데 그 기준이 모호해 중국 당국이 의도할 경우 언제든 간첩죄로 엮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국 갈렙선교회의 김성은 목사는 “중국이 한국의 윤석열 정부를 대놓고 무시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본보기로 탈북민들을 돕는 한국인들을 간첩 활동 혐의로 체포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본보기 처벌은 북한과 중국이 공유하는 공산주의의 전형적인 특징이라고 지적했다. 중국에 억류된 2천여 명의 탈북민들은 향후 북한에서 본보기 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높고, 중국에선 반간첩법으로 탈북민을 돕는 사람들이 본보기 처벌을 당할 우려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탈북민 출신 지성호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중국 반간첩법은 탈북민을 말살하는 초 악법”이라며 “중국은 탈북민을 인권 문제가 아닌 국가 안보 문제로 취급하고 있어 탈북민 관련 활동을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해석할 여지가 충분하다”고 했다. 반간첩법은 탈북 지원단체뿐 아니라 북한에 외부 정보를 보내거나 북중 국경 지역 동향을 파악해 외부에 전하는 인권단체, 언론인들도 위협하고 있다. 팬데믹 전까지 북중 접경 지역 북한 주민들의 생활을 촬영해 사진집을 냈던 한국 동아대 강동완 교수는 반간첩법 시행으로 이런 시도가 불가능해졌다면서, 김정은만 중국의 반간첩법을 달가워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워싱턴의 민간단체인 북한인권위원회(HRNK)의 그레그 스칼라튜 사무총장은 중국의 반간첩법 개정안 시행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국제 시민사회가 중국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과 같은 대응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국제 시장에 대한 노출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그런 점을 고려해 신속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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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 주며 살륙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잠24:11)

- 중국이 반간첩법 개정안이라는 반인권적 법률을 시행하였습니다. 이 법은 탈북민을 말살하는 초 악법이라고도 합니다. 국제 시민사회가 중국의 이 같은 심각한 인권유린 행태를 규탄하고 연합하여 대응하며 압박함으로, 중국이 뜻을 돌이켜 시행 중인 반간첩법 개정안을 폐기하게 하소서. 중국 내의 우리 탈북민 동포들을 눈동자와 같이 지켜 보호하여 주소서.

- 중국 땅을 뒤덮고 있는, 하나님을 대적하여 높아진 공산주의 사상이 꺾이게 하소서. 중국의 기독교 박해 및 탈북민 강제북송이 중단되게 하소서. 중국이 복음으로 변화되어 선교하는 나라로 귀하게 쓰임 받게 하소서.

3. 민주당과 연대한 시민단체 대표 “反北 탈북자들 퇴출시켜야”

▶ 기사요약

더불어민주당과 공동성명을 발표한 시민단체 대표가 최근 “반북 탈북자들을 퇴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1일 친북 성향 매체 ‘자주시보’에 이 같은 제목으로 기고가 게재됐다. 작성자는 6.15 공동선언실천 청년학생본부의 상임대표 J씨로 직함과 함께 표기됐다. 기고에서 J 대표는 정부가 지난 3월 발표한 ‘2023 북한인권보고서’가 탈북자들의 증언에 의존했다고 지적하며 “정부가 탈북자들을 정치적으로 악용한 셈”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것도 모자라 또다시 북한 인권 세부 분야(강제노동, 여성 권리 등)에 대한 심층 보고서도 탈북자들 증언을 토대로 공개한다고 하니 한심할 노릇”이라고 비난했다. “반북 탈북자들은 지속해서 ‘북한 인권’을 문제 삼거나 대북 전단을 뿌리며 남북관계를 악화시키고 전쟁을 부르고 있다”며 “반북 탈북자들은 한국 사회에서 횡령, 성폭행과 같은 중범죄를 저지르기도 한다”고도 주장했다. 앞서 이 단체는 지난 5월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진보당이 국회 앞에서 주최한 ‘기시다 일본 총리 방한 관련 시민사회 및 정당 입장발표 공동 기자회견’에 참여해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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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너는 말 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잠31:8)

- 동족들이 처한 처참한 인권상황은 외면한 채 북한 인권 문제마저 정치적 쟁점화 하는 세력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궤변이 더 이상 국민들을 미혹시키지 못하게 하소서. 온 국민이 북한의 참혹한 인권 문제에 눈을 뜨고 진실을 알게 하소서. 북한 동포들을 노예로 만든 북한의 3대 세습 독재와 우상화 신격화 체제를 지지하는 세력들은 빛 가운데 그 정체가 드러나고 스스로 분열하여 패망하게 하소서.

- 국민들이 북한 인권상황과 탈북민들에 대하여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하소서. 한국교회가 북한 동족을 품고 예수님의 애끊는 심정으로 북한 구원을 위해 연합하여 기도하게 하소서.

◈국가기도

1. 극동방송 1분기도(7/10~16) “30차 복음통일 컨퍼런스”

▶ 기사요약

“북한에서 예수님을 믿다가 발각되면 고문을 당하고 정치범수용소에 끌려가거나 총살을 당합니다. 정치범 수용소에서는 충격적인 인권유린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북한의 3대 세습 독재와 김일성 일가 우상화 신격화 체제 속에서 노예처럼 살다가 복음 듣지 못하고 죽어가는 북녘 동포들로 인해 애끓는 예수님이 마음과 절규가 우리의 마음이 되고 우리의 부르짖음이 되어 우리와 한 핏줄인 북한동족들을 구원하게 하옵소서. 이번 주 7월 10~14일, 4박5일 동안 명성교회 수양관(원주)에서 초교파적으로 열리는 북한구원 금식성회에 6.25 전쟁 UN참전 16개 국가에서 대표 기도자들이 참석해서 북한 동포들의 영육 구원과 복음통일을 위해 함께 금식하며 기도합니다. 주님, 남한교회, 해외교포교회, 세계교회, 그리고 북한 지하교회가 연합하여 북한구원 금식성회에서 한마음으로 금식하며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할 때 속히 통일의 문이 열리게 하옵소서. 이 성회에서 드리는 간절한 금식과 기도로 북한 땅을 덮고 있는 사망권세와 김일성 주체사상의 결박이 끊어지게 하시고, 북한 주민들에게 해방과 자유와 복음통일의 감격과 기쁨을 속히 허락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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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보수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 (사58:12)

-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무릅쓰고’ 우리가 마음을 합해 예수 이름으로 기도할 때, 김일성 주체사상의 우상화 신격화 체제가 무너지게 하소서. 동족 구원을 위한 전 세대의 연합이 있게 하시고, 문 열리면 쏜살같이 들어가 북한을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으로 선점할, 하나님의 ‘통일대기조’들을 세워주소서. 이들이 북한 동족을 사랑함으로 기도하며 북한을 재건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이들에게 지혜와 능력과 성령의 권능을 주옵소서.

- 6.25 참전 16개국에서 오는 기도자들을 축복합니다. 이들의 모든 여정을 평강으로 지켜주시고, 이들을 통하여 전 세계교회가 더 강력히 북한을 위한 기도에 헌신하게 하소서.

- 북녘의 많은 지하교인들이 본인의 있는 자리에서 함께 기도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북한지하교회, 남한교회, 해외교포교회, 세계교회의 연합된 기도를 들으시고 복음통일의 문을 속히 열어주옵소서.

2. ‘돈 주고 낙태아 시신 처리’…임신중절권 표류 속 사각지대 여전

▶ 기사요약

경찰이 불법 낙태수술로 발생한 태아 시신을 처리하는 업체를 적발했는데 해당 업체와 거래한 병원이 수도권과 충청권에 50곳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취재 결과 경찰이 승합차 안을 샅샅이 훑자 뒷좌석의 냉동고 안에서 낙태수술로 발생한 태아 시신들이 밀봉돼 담겨있었는데, 법적으로 16주 이상 태아는 사람으로 봐 사산 시 화장이나 매장을 해야 하지만 불법 낙태수술로 인한 태아 시신의 처리 방법은 마땅치 않다 보니 뒷돈을 받고 화장해주는 업자들이 생겨난 것이다. 법적으로 태아가 사산됐을 경우에만 화장이 가능하기에 의사들은 허위로 사산 증명서를 작성해 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의사들은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입건이 되지만 처리업자들은 처벌할 법적 근거가 없다. 2019년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후속 입법이 없어 이 같은 불법 행위를 부추기고 있다. 대전여성단체연합회 전한빛 사무처장은 안전하게 임신 중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체계가 마련돼 임신 중지와 관련된 여러 불미스런 일들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국회에 계류된 낙태 관련 법률 개정안은 10개가 넘지만 정부와 국회 모두 손을 놓은 사이 임신부와 태아 모두 음지로 내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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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사49:15)

- 16주 이상의 태아가 낙태되는 일이 수없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주신 주님, 본인의 자녀를 스스로 죽이는 죄악에 무감각한 땅이 된 한국과 이에 대한 애통함이 없는 우리의 강퍅한 마음을 회개합니다. 한국교회와 성도가 함께 기도하며, 낙태 위기의 여성과 아기를 돌보고 섬기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시고, 대한민국이 생명을 지키고 보호하는 국가가 되게 하여 주소서.

- 내년 4월 총선에서 태아의 생명을 존중하는 국회의원들이 다수 선출되어 태아를 생명으로 존중하며 낙태로부터 태아를 보호하는 낙태법 개정안이 제정될 수 있게 한국교회가 한마음으로 기도하게 하소서.

- 출산통보제가 6월 30일 통과되었고, 7월에 보호출산제 도입 여부가 논의될 예정입니다. 보호출산제가 아동의 부모 알 권리를 침해한다는 왜곡된 정보로 인한 반대에 막혀 국회에 2년째 계류 중입니다. 보호출산제를 도입한 국가들의 사례를 통하여 영아유기와 영아살해, 낙태를 방지하고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하셔서, 위기임신여성과 태아, 영유아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보호출산제법을 국가위정자들이 속히 제정케 하여 주소서.

3. 정부 "후쿠시마 방류계획, 국제기준 부합… 우리해역 영향 없어"

▶ 기사요약

우리 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방사능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해 '해양 방출 기준을 충족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한다'는 결론을 내리면서, 우리 해역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지난 7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지난 4일 일본의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이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한다는 내용의 최종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는데, 이와는 별도로 우리 정부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주도로 오염수 방류의 안전성을 점검해 왔다. 방 실장은 (일본의 오염수 방류에 대한) 국내의 검토는 일본의 오염수 방출이 국내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관점에서도 이뤄졌다며, 우리 해역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방 실장은 "IAEA 및 일본과 협의해 일본의 최종 방류 계획을 파악하고 오염수 처리계획의 변동이 있을 경우 추가적인 검토를 실시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으며, "이와 별개로, 우리 국민이 안심하고 우리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방사능 검사 확대 등을 서둘러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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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제목
“성읍은 정직한 자의 축복으로 인하여 진흥하고 악한 자의 입으로 말미암아 무너지느니라” (잠11:11)

-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일본의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이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하여 안전하다고 발표했습니다. ‘창원 간첩단’ 사건의 수사과정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북한은 남한 내 공작원들에게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문제를 이용해 반일감정을 부추기고, 후쿠시마 괴담을 유포해 사회적 반감과 불안감을 증폭시키며 어민들을 내세워 해상 시위를 전개하라는 등의 지령을 내린 바 있습니다. 주님, 우리 국민들이 분별력을 가지고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를 과학적·합리적으로 보게 하소서. 국민 분열을 조장하고 선전선동, 여론몰이를 하며 국민을 기만하는 세력들의 정체가 빛 가운데 드러나고 스스로 분열하여 무너지게 하소서.

-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에 관해 언론이 진실을 정직하고 공정하게 보도하게 하소서.

- 이 나라에 하나님을 경외하고 국민들을 존중하며 진실을 정직하게 보도하는 언론들이 많이 세워지게 하소서.